감성 카페를 필두로 한 레트로 인테리어의 대유행,
레트로 컨셉의 대세 아이돌 뉴진스 등
'뉴트로'는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면서 겪어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새로움, 멋짐을 느끼는 신세대에게도 힙한 코드로 자리잡았습니다.
LP판(바이닐)은 뉴트로 물결의 중심에 있습니다.
뒤쳐진 구식 기술이지만 오히려 다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, 음질이 깔끔하지 않지만 그 투박함이 있어 사랑받는 바이닐이
소상공인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.
지금부터 한 명의 소상공인이 그려온 궤적을 바이닐에 담습니다.
음반에 담긴 소상공인의 삶이 행인들의 귀에 들어와 그 가게의 맛과, 냄새와, 풍경을 떠올리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
< 송상공인 >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.
소상공인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.